안녕하세요 가장입니다.
가족들과 에버랜드로 나들이 가기로 하였습니다.
그런데 전날부터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당일 아침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. ㅠ.ㅠ
이미 티켓은 구매를 하였고 어쩔 수 없이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.
에버랜드 가는 길, 주차장

청주에서 에버랜드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.
에버랜드는 정문 주차장, 1 2 3 주차장이 있습니다.
정문 주차장은 유료, 1 2 3 주차장은 무료입니다. 1 2 3 주차장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 중입니다



정문 주차장 내에서 멀리 주차하게 되어서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
그래서 이번엔 1주차장에 주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.
비 오는 날 에버랜드, 유모차 웨건 빌리기
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우비를 입고 웨건을 빌리러 갔습니다
위치는 정문을 들어가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바오 하우스 옆으로 가면 유모차 대여소가 있습니다.
가격은 저번보다 올랐습니다. 비 오는 날이라 방풍 커버를 무조건 빌려야 했고(10000원)
웨건 4만+1만(방풍), 보증금 5만 원입니다.
총 5만 원이 2번 결제되며 나중에 반납하실 때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1개가 취소되는 시스템입니다.




웨건이 짐도 보관하기 편하고 아이도 계속 걸어 다니지 않아도 돼서 한결 편리합니다.
비 오는 날 에버랜드 놀기
마침 가는 날이 품바 오가 중국으로 가는 날이더라고요
품바 오는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갔기 때문에 아쉽게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.
비 오는 날 에버랜드에서는 줄이 길지 않습니다.
언제든지 10분 이내로 다 관람, 경험, 놀이 기구 가능합니다.





물범도 구경하고, 로스트 밸리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도 만났습니다.
보통 1~2시간 걸린다는 아마존도 연달아 2번 타기도 했고요.
다양한 놀이 기구 또한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비 오는 날 에버랜드는 정말 좋았습니다.
다행히 오후쯤부터는 비가 그치기 시작해서 퍼레이드도 하였답니다.





비 오는 날 에버랜드 레스토랑
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.
점심에는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우동 등을 먹었고
저녁엔 포메인에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.
둘다 나름 쾌적한 공간에서 밥을 먹었고 맛 있었습니다.
밥도 먹고 츄러스, 구슬 아이스크림, 커피, 팝콘 까지 다양하게 맛 보며 즐겼습니다.





비 오는 날 에버랜드, 산리오
이번 에버랜드에는 산리오 콜라보를 해서 대형 쿠로미와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산리오 스토어도 있고 다양한 팝업 스토어 또한 기념품을 사기 좋았고 구경도 재미 있었습니다.



비 오는 날 에버랜드 정말 놀기 좋았고
다음에도 비 오는 날에 가더라도 기분 좋게 다녀 올거 같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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